광저우에서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찾다보니 샤먼항공 21시간 경유표를 발견했다. 내가 옷이 더 추운곳으로 가진 못하겠고 어디 들려서 여행은 조금 더 하고싶은데 기온이 적절한곳이 샤먼밖에 안보였다.그래서 샤먼 2박 항공권으로 발권 가격은 21시간 경유와 거의 비슷하다. 하루라도 더 있거나 일정이 다른날로 변경되면 가격이 2~3배 올라버려서 15저녁~17아침일찍 일정밖에 안되었는데 샤먼이 크진않아서 바쁘게 움직이면 얼추 다 둘러볼수있을것 같았다.숙소는 중산로 한가운데의 백패커스 호스텔 공항에서 나와 버스와 지하철을 타고 중산로에 나와서 처음 본 풍경이뻣다. 그리고 길거리가 엄청 깨끗하고 인도에서 돌아다니는 전기자전거의 수가 현저히 줄었다. 여전히 있긴하다.거리 곳곳에 쓰레기통과 재떨이가 설치되어있고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