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쨋날 아침 상큼한 풍경으로 시작.
홍콩 돌아다녀보니 비계가 죄다 대나무였다. 뭐 지역적 특성때문에 대나무를 쓰는건 이해를하는데 이번에 화재발생한거 보면
좀 바꿔야하지 않나 싶은데 여전히 대나무만 사용중.

레이유에문 수산물 시장을 가기위해 버스를 탔다. 2층버스 맨 앞줄 타서 가는데 저 표지판들에 박을것만 같은 느낌을 계속 받는다.
당연하게도 안박지만 스릴있으니 맨 앞자리타는걸 권장한다.


주변 둘러보는데 꽤나 분위기가 괜찮다. 수산물은 골목 안쪽으로 들어가면 골목골목에서 파는데
와 이게 여러명이서 와서 돈좀 쓰겠다 하는사람들아니면 안가는걸 추천한다.
둘이와서 맛이나 좀 보고 가겠다하면 여긴 좀 곤란하다.
멘티스 쉬림프도 사이즈가 엄청나게 큰데 한근에 600달러란다. 당연히 흥정을 해야겠지만 중국은 한근이 500그램인데 홍콩은
모르겟지만. 흥정해서 3~400달러에 산다고해도 인당 한마리먹으면 이미 8만원씩은 내야되는상황이라 이건 좀..
그래서 주변만 좀 둘러보고 버스정류장 근처 로컬밥집에서 밥먹고 다른 시장으로 갔다.

병어랑 밥위에 블랙빈포크립이랑 닭발 반반 올라가있는거 한그릇씩해서 120달런가? 나왔다. 개혜자 그 자체
맛도 있고 병어에 음료수도 한캔 포함되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한끼였다.
밥먹고 압레이차우 시장으로 출발.
홍콩섬 남쪽에있는 시장인데 규모는 작지만 우리같이 평범하게 맛이나 보자싶으면 여기가 낫긴하다.
애초에 품목자체가 다른느낌? 레이유에문은 정말 오늘 돈좀 쓰겠다.
압레이차우는 평범한 가정에서 해산물 요리좀 해먹어야지 느낌?




버스타고 숙소 돌아갔다가 저녁으로 졸리비 햄버거.
필리핀에서 스파게티랑 치킨밖에 안먹어봤는데 햄버거가 이거 진짜 물건이다.
친구가 술마시고싶어해서 knutsford terrace 골목에서 한잔했는데 피곤하기도하고 감흥도없어서 한잔만하고 나오는데
계산서에 5만원 찍혀있는거보고 깜짝놀랐다. 잭콕 두잔에 5만원? 이게 무슨..
다음날 친구 한명더 홍콩에서 합류해서 중국으로 가기전에 홍콩 잠깐 둘러보기로해서 TAI O 라는곳으로 버스타고 갔다.
본인은 차 멀미가 있어서 버스타고 진짜 죽을뻔함..

뭐 이런 수상가옥들 있는 마을이다.

금붕어뽑기도있고


돌고래 보트있길래 인당 50달러였나 가격이 기억이안나는데 탔다.
안에 수상가옥쪽으로 한번 들어갔다가 나와서 바다로 나가는데 날씨가 바람도 많이불고 그래서 돌고래 못볼줄알았다.
평소에 보이는지는 모르겠다. 돌고래는없어서 그냥 배타고 구경하는게 꽤 만족스러워서 추천한다.
그리고 돌아가는길 도저히 버스 다시 못타겠어서 항구에서 공항쪽으로가는 수상버스 타고 갔다.
그 뒤에 서구룡역에서 광저우로 가는 기차를 타러갔는데 정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기차역에 이민세관이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는데 일하는 사람도 두명밖에없어서 기차 놓쳤다. 5만원 공중분해..
안에 표 파는 카운터가 있어서 시간 애매하다 싶으면 사지말고 들어가서 안에서 사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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