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두 스탑오버 여행 CHENGDU STOPOVER TRAVEL DAY2(무후사, 진리거리 wohou shrine , jinli street)

jihwanseo 2024. 8. 7. 13:43

둘쨋날에 한게 너무 많다. 콴자이샹즈 이후 무후사로 버스타고이동. 티켓 50위안, 구매시 여권정보 입력. 이해안된다.

여권번호가 왜필요하지? 그냥 여긴 중국이니까 라는 생각으로 내 개인정보는 다 나눠주어야한다.

제갈공명과 유비 3형제. 솔직히 좀 실망이었다.

본인은 삼국지를 정말 좋아했는데 사실 별 의미가없는 공간. 제갈공명이 던졌던 출사표와 뭐 다른 글들이 있다는데

중국어로 써있다. 난 읽을줄 모른다. 50위안 1만원, 그냥 좀 그렇다. 많은 사람들은 오디오 가이드를 통해 여러 이야기를 듣는데 의미가 있나 싶다. 삼국지 이야기를 다 알고 봐도 중국어를 읽을 줄 모르니 별 의미가 없었다.

제갈량 릉

대충 훑어보고 진리 거리로 나왔다.

진리 거리 안에 볼게 굉장히 많다. 재밌는 사람도 많았고 상황도 많았는데 너무 찰나에 지나가는 것들이라 사진이 없다.

별로 식욕도없고 날은 덥고 해서 역시 돌아보기만하고 나왔는데 무조건 가보는걸 추천한다. 무후사는 잘 모르겠다.

그리고 사람 진짜 많다. 무조건 상상 이상으로 많으니 유의하자. 사람 많은것과 더위를 싫어하는 나에게 최악의 장소였지만

진리 거리는 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