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밤 비조은 호스텔 침대이지만 꽤나 잘 잤다. 아침엔 주로 커피와 담배로 시작을 하고 아침식사는 기상 후 2시간 뒤에 하는 편이다. 커피를 사러 나갔는데 정말 주변에 카페가 하나도 안보인다. 지도에 쳐보니 15분 걸어가야 있다고하고 가격도 5천원씩한다. 편의점으로 간다. 편의점에 커피 종류가 6개 정도밖에없다. 어이가 없다. 아침에 설탕 안먹는데 다 설탕들어있는 커피밖에없어서 그냥 마셨다.
스탑오버 일정이 3박 4일이긴하지만 도착일과 출발일은 뭐 할수있는게 없기에 오늘 내일 열심히 돌아다닐생각으로 아침도 먹지않고 IFS몰로 걸어갔다. 대략 30분 거리
아침 9시 반 날이 상쾌하고 하늘은 아름답다. 중국은 베이징타임 하나만을 사용한다.
그렇게 따지면 대략 아침 8시 정도의 하늘이라고 보면 될것같다.
30분을 기분 좋게 걸어가서 드디어 마주한 판다 조형물
옥상으로 올라가면 판다의 얼굴을 볼 수 있다.
랜드마크이긴 하다.
이건 IFS몰 안에 있길래 그냥 찍어놨었는데 태국에 와보니 여기도 쇼핑몰에 저 캐릭터로 팝업?스토어가 있었다.
몰에서 나와서 춘시루로 걸어갔다. 날이 확 더워졌다. 사람은 정말 바글바글하다.
본토의 미니소 건물. 귀여워서 찍었다.
중국식 팬케이크. 메뉴판에는 고기가 두툼하게 들어있었다. 얇은 고기 한점을 튀김기에 넣었다 뺀다.
여긴 중국이다. 야채는 잔뜩들어있다. 하나를 두조각으로 나눠준거라 저 사진 속 음식 똑같은게 하나 더 있다.
두번째 것 먹다가 버렸다. 야채만 너무 잔뜩 들었다.
신기한 인테리어의 가게들이 많다. 워낙 경쟁이 심하니 어떻게든 관심을 끌려는 것 같다.
여자친구한테 보내주니 사실 유명한 식당이라고 하던데, 난 저걸 읽을줄도 모르는데 무슨 음식인지 어떻게 알겠는가.
쓰촨의 오리지날 훠궈 소스. 소 기름과 끓여서 블럭형태로 만들던데 냄새가 엄청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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